도리원

대진대학교는(총장 임영문) 포천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1월 14일에 ‘찾아가는 사랑의 연탄 배달’을, 12월 1일에 ‘2022 사랑의 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연탄 배달은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6가구에 각 500장씩 총 3,000장을 전달했으며, 김장 김치는 500포기를 담아 사)포천시자원봉사센터와 더불어 인근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자립을 위한 배려를 목적으로 행해졌으며, 대진대 교직원 총 10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대진대 사회봉사단(DUNI) 회장인 정동성 학생은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동아리 회원과 더불어 여러 학생이 모여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나눌..

월 24일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현대인문고등교육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온라인 공개 교수학술회의(EMSH.FR Conference)에 대순진리회가 소개됐다. 이번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대순진리회를 소개한 학자는 대순사상논총의 해외편집위원인 베르나데트 리갈셀러드(Bernadette Rigal-Cellard, 이하 베르나데트) 교수이다. 인문사회학의 세계적 강국인 프랑스에서 원로 신종교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베르나데트 교수는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을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영성의 부활을 촉진할 미래 종교로서 대순진리회를 소개하는 한편, 대순진리회의 규모 및 한국 종교계에서의 비중, 종단에서 운영하는 교육사업 및 사회복지사업, 한국 전통과 유불선을 창의적으로 되살린 대순진리회 교리라는 내용을 중점으로 발표..

4월 2일 대진전자통신고 빛누리홀에서 대진샤프론ㆍ프론티어 봉사단 발대식이 열렸다.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봉사단체인 대진샤프론ㆍ프론티어 봉사단은 2004년 발족해 17년 동안 사랑의 연탄배달,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등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백종헌 국회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함께 봉사활동을 할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국신종교학회는 지난 11월 13일 '2020 추계학술대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신종교와 신종교학’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순진리회와 대순종학’(이경원 교수/대진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원불교와 원불교학’(장진영 교수/원광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통일신학’(안연희 교수/선문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크리스천사이언스와 사이언톨로지’(안신 교수/배재대) 등 네 명의 학자들이 다섯 교단의 변화 양상에 대해 발표하였다. 각 교단들은 화상 회의나 화상 교화 및 설교 정도로 비대면 시대의 종교 행위에 적응해 나가고 있었다. 대진대학교 대순종학과 이경원 교수는 발표에서 “종교는 인간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주요한 문화라는 관점..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여주본부도장에서 김치를 담갔다. 첫날 직접 재배한 배추 2만여 포기를 수확해 소금물에 절였으며, 둘째 날은 절인 배추를 씻고 물기를 빼는 작업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담갔다. 이번에 재배한 배추는 최근 괴산에서 개발에 성공한 황금배추라는 품종이다. 일반 배추보다 수분 함량이 적은 대신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식이섬유 함량으로 고기능성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어 도인들의 입맛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듯하다.

11월 13일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에 자리한 동두천제생병원에서 공사 재개를 알리는 재착공식이 개최됐다. 재착공식에는 공동 임시종무원장 5명(윤은도 선감, 전호덕 교감, 최정자 선감, 정연복 선감, 이민영 변호사)과 김재목 대진의료재단 이사장 및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동철 도의원, 정문영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동두천시 각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대순진리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원활한 공사를 기원하는 고사와 함께 진행된 재착공식에서 대진의료재단 이사장 김재목 선감은 “개원이 늦어지면서 동두천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린 것에 대해 유감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동두천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병원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병원 재착공 소식에 10만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