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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새소식, 한국신종교학회 2020추계학술 대회 참석 본문

대순진리회 새소식

대순진리회 새소식, 한국신종교학회 2020추계학술 대회 참석

페퍼민 2020. 12. 11. 15:44

한국신종교학회는 지난 11 13 '2020 추계학술대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신종교와 신종교학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순진리회와 대순종학’(이경원 교수/대진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원불교와 원불교학’(장진영 교수/원광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통일신학’(안연희 교수/선문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크리스천사이언스와 사이언톨로지’(안신 교수/배재대) 등 네 명의 학자들이 다섯 교단의 변화 양상에 대해 발표하였다. 각 교단들은 화상 회의나 화상 교화 및 설교 정도로 비대면 시대의 종교 행위에 적응해 나가고 있었다.

 

대진대학교 대순종학과 이경원 교수는 발표에서 종교는 인간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주요한 문화라는 관점에서 인류에게 행복바이러스를 확산해야할 의무를 지닌다. 신종교는 이런 문제의식에서 기성종교에 비해 좀 더 유연한 방식으로 해피바이러스를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새로운 문명의 축으로 등장할 새로운 종교 즉 신종교의 출현은 이 시대에 더욱 가속화되리라 본다. 지금 한국의 신종교가 이러한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수도 있다는 전제하에서 학계와 교계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연구가 요구된다라고 강조하였다. 본 학술회의는 대순진리회를 위시하여 오늘날의 한국신종교가 코로나 19 대유행 이후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출처: 대순진리회여주본부도장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