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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새소식

대순진리회 동두천제생병원 공사 재개 소식

페퍼민 2020. 11. 23. 13:52

11 13일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에 자리한 동두천제생병원에서 공사 재개를 알리는 재착공식이 개최됐다.

 

재착공식에는 공동 임시종무원장 5(윤은도 선감, 전호덕 교감최정자 선감정연복 선감, 이민영 변호사)과 김재목 대진의료재단 이사장 및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동철 도의원, 정문영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동두천시 각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대순진리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원활한 공사를 기원하는 고사와 함께 진행된 재착공식에서 대진의료재단 이사장 김재목 선감은 개원이 늦어지면서 동두천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린 것에 대해 유감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동두천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병원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병원 재착공 소식에 10만 동두천시민이 환호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동두천 제생병원이 하루빨리 개원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1995년 착공된 동두천제생병원은 지하 4지상 21, 1500여 병상으로 전국 최대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건설될 예정이었지만종단 내부사정으로 골조와 외벽공사만 완료된 채 20여 년 동안 공사가 중지되어 있었다대진의료재단은 올해 8월 재착공을 결정하고 대대적인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해 건물 구조와 내력벽 강도 등에서 B등급 이상의 양호한 평가를 받아 공사 재개 조건을 충족했다.